인프라·교통 호재, 수도권 분양시장 흔든다
<편집자주> 9월 분양을 준비 중이던 물량들이 월말 추석과 부동산대책 등으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10월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중 전국 54곳에서 총 4만9066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3만760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올해 초 위축됐던 신규 아파트 시장이 조금씩 개선되면서 하반기에는 분양시장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전체 공급 물량의 70%에 가까운 서울/수도권 분양 상황을 점검해 본다. 인프라·교통 호재,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