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사업 꼭 필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목포시가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전남 목포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이 관광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 개통한 목포대교 일원은 목포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고하도 해상데크, 대반동 해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여 년이 지나면서 경관조명이 고장으로 보수 민원이 잦고, 연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