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전환 필요
김동철 제22대 한국전력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전의 막대한 부채로 부실 속도가 가속화되면 협력업체 연쇄도산과 전력산업 생태계 붕괴마저 우려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전기요금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밝혀,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신임 사장은 20일 오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상 초유 재무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되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