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국립호국원 건립지 ‘장흥군’ 확정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인 ‘전남권 국립호국원’이 장흥읍 금산리 공설공원묘지 인근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가보훈부는 전남도가 유치 제안한 장흥과 신안 등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남권 국립묘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일 확정했다. 확정부지는 대부분 국공유지로 부지확보가 용이해 사업 기간 단축과 조성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총사업비 497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권 국립호국원은 봉안시설만 2만기 규모로,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추...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