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軍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지역경제도 '후끈'
접경지역 화천의 군(軍)페스티벌이 3년 만에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페스티벌이 재개됨에 따라 군인들의 소비가 지역경제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던 최전방 지역의 상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화천군은 4일부터 7일까지, 7사단과 함께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칠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15사단과 함께 상서면 다목리 주민센터 주변에서 대성산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4일 개막한 칠성페스티벌은 각 여단 단위로 행사와 상설 프로그램이 열리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Dream 콘...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