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백담계곡' 탄소중립 거점으로 조성된다
강원 인제군이 백담계곡을 탄소중립의 거점으로 가꾼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국립공원공단,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와 국립공원 내설악지구 역사문화자원 보전과 국립공원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 내 국가지정문화재, 불교유적, 명승유적과 공원대피소 건조물 등 근대유산을 공동으로 보존하고 노후된 탐방시설 등을 개선해 공원자원의 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국가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내설악 백담계...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