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실사단 방한…‘5500여명 시민의 뜨거운 환영’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2030 월드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했다. 실사단은 부산에서 5500여명 시민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실사단은 4일 오전 11시 16분께 부산역에 도착했다. 부산시는 실사단이 도착하자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인사를 거쳤다. 이후 부산역 역사 안에선 화동 및 취타대 행렬 퍼포먼스가 있었다. 화동과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시 선두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의전이다. 실사단이 부산역 바깥으로 나오자 풍모 돌리기를 통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공연을 본 이후 박수... [윤상호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