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 다자구도…‘한동훈 대세론’ 변수 가능성↑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들의 출마 예고에 7월 전당대회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당내에선 다자구도가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기조에 변동을 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은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고, 윤 의원은 21일 오전 인천 용현시장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나경원 의원은 별도의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캠프를 꾸리고 있다. 또 유...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