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교수·개원의 진료 단축에 “비상대책 추가 마련”
의과대학 교수 진료시간 축소에 이어 동네병원도 운영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히자 정부가 추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되며, 중증·응급환자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진료시간 축소를 결정한 의대 교수와 동네 개원의들을 비판했다. 서울대 의대 등 20개 대학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r...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