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후폭풍…전북도, 클럽 등 지역 유흥주점 1천여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지역 1천29개 클럽 등 유흥주점에 2주동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 등 11개 시도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젊은이들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하지 않은 시도로 몰려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형국이다. 이에따라 전라북도 역시 감염 예방을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명령기간은 12일 18시부터 26일 24시까지다. 대상시설은 클럽 등 유흥주점 1천1곳, 콜라텍 18곳, 감성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10곳이다. 전북도는 시군에 명령사항을 안내하고 명령 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