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과 노정연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법을 관장하는 대표기관장으로서 지역의 안정과 사회적 갈등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명예도민증을 부여했다.
이재영 법원장은 올해 2월 취임했다. 이 법원장은 제44대 전북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법원이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중이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67대 노정연 검사장은 올해 1월 취임했다. 헌법가치의 핵심인 자유·평등의 원칙에 기반한 법치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했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