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검증 안 한 法 유감…‘1000억 손배 패소’ BBQ, 항소한다
신민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BBQ 간 영업비밀 침해 관련 1심 재판에서 bhc가 승소했다. 이같은 법원 판단에 BBQ는 항소 의지를 밝히며 2차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30일 BBQ는 “금번 사건은 기업의 영업 비밀에 대한 실효적 보호 강화 필요성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 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는 사건”이라며 “피해 규모에 대한 상세한 자료 검증 절차도 없이 마친 재판부의 판결에 상당히 유감이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억울함을 밝힐 수 있도록 즉시 항소할 계획”...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