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통신서비스 투자 미흡 비판에…“법이 불안하다”
과점 이동통신시장 생태계를 변화시키려면 알뜰폰(MVNO)의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과 알뜰폰 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합리적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공공미디어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날 기조 발제는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실장이 맡았다. 박 연구실장은 이동통신시장의 현 상황과 경쟁촉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