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경제사절단 꼽은 최대 성과는…“한미 네트워크 구축”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때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기업들이 미국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4일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122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 기업 중 32.2%는 주요 사업 성과로 ‘새로운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언급했다. 미 시장 환경 이해도 제고 28.9%, 현지 업체와의 MOU 체결 등을 통한 사업 기획 모색 27.8% 등이 뒤를 이었다. 대통령의 국빈순방 성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본격화’가 1순위로 꼽...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