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뽑는데 9800여명 응모” 이만희 재판 방청권 여전히 치열
이소연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재판 방청에 다수의 인원이 몰리고 있다. 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응모 방식을 선착순에서 문자응모제로 변경했지만, 여전히 신천지에 유리하다는 불만도 토로됐다. 28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이 총회장 관련 재판은 지난 19일 제3회 공판기일부터 문자응모에 의한 추첨으로 방청을 진행했다. 방청권 공모는 하루 2시간 동안만 문자로 신청을 받는다. 방청을 원하는 응모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등을 응...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