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맞은 삼일절…尹 ‘미래 무게’ 李 “과거 바로 세워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 나설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경축사에서 과거보다는 미래에 무게를 둔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 104돌인 1일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3·1절 기념사에 나설 윤 대통령은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