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성수식품 방사능 ‘안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성수식품과 가공식품 등 48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따른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수용품 등 유통 식품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20건, 한우 갈빗살 등 축산물 8건, 맛살 등 가공식품 20건 총 48건을 수거,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