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업종 교류회 가져

계명문화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업종 교류회 가져

기사승인 2024-02-21 15:33:15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업종 교류회 및 네트워킹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달서구 1인창조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업종 교류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라이콘 타운 범어점(옛 꿈이룸 체험점포)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졸업생,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가족회사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RCC 황경희 센터장은 계명문화대의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해 교내 교수와의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기술지도, 재직자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 보육센터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류했다.  

특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회장이 참석,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네트워킹을 형성키로 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이번 이업종 교류회를 통해 지역의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운영,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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