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대박’…개막식 3만명 운집
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