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식빵 한판 붙자”…구미시 ‘구미밀가리’ 출시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개발된 식빵 전용 밀가루 ‘구미밀가리(T55, 1등급)’를 오는 27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미 도개면에 위치한 우리밀 전문 제분공장에서 생산되는 구미밀가리는 프랑스 제빵용 밀가루 등급 체계를 적용한 ‘T55’로, 두 가지 우리밀을 최적 배합해 만든다. “풍미와 식감이 프랑스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민, 농업인단체, 소상공인이 협력한 공동 브랜드다. ‘Slow Food, Gumi, Green’이라는 철학 아래 거북이 형상 로고를 브랜드 상징으로 삼았다. 이번 출시는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