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관광특구 활성화에 날개 달아
대구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성로 관광특구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동성로가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결과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