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0도, 청도·의성·봉화·영양 11도, 영천·김천·군위·고령·안동·예천·경주 12도, 구미·성주·문경·영주 13도, 경산·칠곡·상주·울진 14도, 대구·영덕 15도, 독도 16도, 포항 17도, 울릉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8도, 울진 21도, 울릉도 23도, 영덕 27도, 봉화·포항 28도, 문경·영주·영양 29도, 영천·청도·군위·고령·안동·의성·청송·상주·예천·경주 30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성주가 31도까지 오르겠다.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된다. 

한편 월요일인 내일(20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