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 현재 신규확진 2000명 근접…수도권 71% 차지
유수인 기자 = 추석 연휴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80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의 2189명보다는 209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9월 18일)의 1570명보다는 410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10명(71.2%), 비수도권이 570명(28.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72명, 경기 5...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