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는 스마트하게…‘공공병원’ 역할 제고 나선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 지향, 생존자 지원 모델 구축 금연운동가 역할도 지속…술‧담배 유해성 알릴 계획 유수인 기자 = “공공병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야죠. 국립암센터는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8대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취임한 서홍관 신임 원장은 암센터의 역할이 ‘치료하는 병원’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암에 걸리지 않도록 지원...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