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이 관람…‘서울의 봄’ 흥행 독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23만96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6일 79.1%였던 매출액 점유율은 27일 87.4%까지 치솟았다. 누적 관객 수는 213만2365명이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흥행한 ‘밀수’(감독 류승완)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모두 7일 차에 200만 고지를 넘겼다. 전날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