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호 공급’ 실적 저조…박상우 장관 “공공부문, LH 분발 필요” [2024 국감]
윤석열 정부는 임기 중 270만호 주택공급계획을 세웠으나 인허가 실적은 86만호로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 부문과 비아파트 착공 실적이 부진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임기 중 270만호를 공급하겠다 했으나 한국도시연구소와 통계를 분석해본 결과, 2년간 주택 인허가 실적은 86만7000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은 임기 2년 6...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