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똘똘한 한 채’ ‘재건축 기대’ 서울만 오른다…양극화 지속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이후 주춤했던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방은 하락세가 이어지며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 똘똘한 한 채 수요와 주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오르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집값은 16주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0.23%→0.32%), 송파구(0.22%→0.30%), 강남구(0.19%→0.26%), 양천구(0.13%→0.22%) 등이 상...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