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요르단과 2-2 무승부 ‘조 2위’
기대했던 손흥민의 골이 터졌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에 시종 끌려다닌 끝에 간신히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이 2-2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한국 주장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점하는 상황이 많았다. 개선돼야 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대...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