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하면 일본, 2위 땐 사우디…한국 축구 ‘경우의 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조규성을 재신임할까. 부상과 옐로카드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분주하게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25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이 진행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경기에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부담감은 다...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