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공’ 정용진 때문에 신세계 주식 팔아야 할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잇딴 ‘멸공(공산주의를 멸하자)’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정 부회장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쏟아내는 정치적 발언이 ‘오너리스크’로 작용해 신세계그룹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는 양상이다. “나는 공산당이 싫다”…정치 발언 쏟아내는 정용진, 오너리스크 부각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6.80% 급락한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6억원, 68억원을 던졌다. 매도물량은 개인이 203...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