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출근’ 조현 외교장관 “방미 시기 美측과 협의…‘윈윈’ 방안 찾을 것”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은 방미 시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가장 적절한 시기를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21일 오전 외교부 청사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방미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 장관은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으로 취임한다면 다음 주라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 마지막 관세 협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외교부로 다시 돌아온 기쁨이나 감격 이런 것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장관 취임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