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특별감찰관 통해 국민 우려 해결’ 강조…민심 돌리기엔 ‘역부족’ 평가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통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민 여론이 이를 받아들일지 미지수다. 당내 의원들의 협조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 관련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지만 더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다만 이런 개혁 성과들이 몇몇 상황들...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