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공청회 예정인 ‘쟁점 조항’ 처리 의지
상법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더 센 상법은 진행형”이라며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주식시장 5000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오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가 이견을 좁혀 합의 처리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 의원은 “다만 주주 충실 의무와 전자주총의 경우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났던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