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된 ‘이민청’…총선 후보들 ‘유치 공약’ 앞세워
22대 총선을 앞두고 법무부 출입국·이민청 유치가 여러 정당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 소멸 및 인구 위기 속에 이민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의 유치가 주목받고 있어서다. 가장 뚜렷하게 ‘이민청 유치’ 공약을 내세운 이는 경기 안산갑에 출사표를 던진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이민청 안산 유치’를 자신의 1호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6일 안산시의회 출마 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