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 고조된 도심…헌재 일대 전면 통제, 찬반 맞불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로 예정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은 사실상 ‘진공 상태’에 들어갔다. 헌재 주변 150m 구역은 전면 통제됐고, 경찰은 ‘을호비상’을 발령하며 도심 방어에 나섰다.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에는 수십 대의 경찰 차벽이 세워졌다. 인도와 골목 곳곳은 바리케이드로 막혔다. 통행은 제한됐고, 오랜 기간 설치돼 있던 천막도 모두 철거됐다.헌재 앞은 평소보다 조용했다. 그간 몇 주간 매일 모이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곳곳에서 ‘탄핵 기각&...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