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을 원하지 않는 1만 시민의 목소리
환경단체 회원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일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1만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열렸습니다. 지난달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 규제와 비닐봉투 과태료 부과 철회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일회용품 규제 철회를 규탄하며 지난달 16일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한 달간 총 11,337명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유혜인 자원순환팀 활동가는 일회용품 시민 여론조사를 언급...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