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에게도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만5500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교육청은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원을 대상으...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