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어디갔나…드론·탐지견 투입됐지만 감감무소식
전남 강진군 실종 여고생 A(16)양을 찾기 위해 대규모 인력과 드론 등 첨단 장비가 투입됐지만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경찰은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A양을 찾고 있지만 단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경찰은 인력 1224명과 헬기·드론·탐지견 등을 동원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A양 아버지 친구인 김모(51)씨의 승용차가 있던 곳과 가까운 도암면 지석마을을 교차 수색했다. 이날부터는 옆마을 덕서리도 표적으로 삼았다. 수색범위 확대에 따라 기동인력을 14개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