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 시동 걸었지만…
출구 없는 ‘강 대 강’ 대치 여전
정부와 여당이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여전히 양보 없는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7일 경기도의사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 대통령의 사과, 막말·실언을 일삼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 예정된 의대 증원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