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풍자 했다고 … 무함마드 만평이 발단
문대찬 기자 =프랑스가 거듭된 테러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달 사이에만 3건의 테러가 있었다. 앞선 두 차례 테러에만 한정하면 용의자들은 정부가 관리하는 테러위험인물이 아니었고, 특정 조직에 몸담고 있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든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매체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지도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이 발단이 됐다. 지난달 25일 파리 중심부에서 파키스탄 국적의 25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샤를리 에브도에 복수를 하겠다며 옛 사옥을 찾...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