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급등·인플레 우려에 하락… 테슬라 4.7%↑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노동절 연휴 다음날인 5일(현지시간) 유가상승 압력으로 약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74p(0.56%) 내린 3만4641.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4p(0.42%) 하락한 4496.83, 나스닥지수는 10.86p(0.08%) 떨어진 1만4020.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연장을 선언,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사우디는 이날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