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행정부 아프간 ‘오폭’ 논란…22년 전 中 대사관 참극 ‘대자뷔’
유수환 기자 =미군의 카불 시내 드론 공습(오폭)으로 인해 민간인 10명이 사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즉각 사과했으나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대면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미국은 22년 전 코스보 공습 당시 유고슬라비아 중국대사관을 오폭했던 적이 있다. 20일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드론 오폭으로 가족을 잃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미국 측에 대면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지난달 말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의 미군 드론 공습으로 세 살 난 딸 말리카를 잃은 에말 아흐마디는 “사과한...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