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 보호에 300조원 추가 투입 추진
엄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직원 보호에 2500억 달러(한화 300조원)의 추가 투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500억 달러를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에 추가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여야와) 논의했다”고 밝혔다.므누신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 금융기관 최고경영자들과 중소기업 지원을 주제로 연 화상회의에 동석, “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