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뷔, 아미 환대 속 전역 “기다려줘서 감사”…색소폰 자축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RM과 뷔는 10일 오전 9시께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역 행사를 가졌다. 각자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며 먼저 인사를 나눴다. 이어 아미(ARMY·팬덤명)의 기다림에 화답하듯 RM은 선글라스를 낀 채 색소폰을 연주했고, 뷔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RM은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 나라 지켜주고 싸워줘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r...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