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도 딥페이크 피해 확산…법적대응 줄이어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며 K팝 가수들에게도 피해가 끼친 가운데, 소속사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진짜처럼 보이도록 사진이나 영상 등을 합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를 이용해 타인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성범죄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미국 한 사이버 보안 업체가 얼마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딥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