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되찾기 나선 민희진…法, 이사 재선임 답 내린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되찾기에 나섰다. 13일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효력정지 가처분이 아닌 이사 선임 및 대표이사 선임 가처분을 신청했다. 대표이사 해임 자체를 주주간계약 위반 사항으로 봐서다. 앞서 법원이 내린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한다고 본 만큼 이들은 대표이사 해임 효력을 다투는 가처분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로서의 3...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