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세트, ‘실속형 제품’이 뜬다
최근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추석에도 실속형 선물세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9일 G마켓이 주요 명절 선물의 가격대별 비중을 조사한 결과 71%가 5만 원 미만의 실속형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만 원 이상 제품이 절반가량인 45%를 차지했던 수치와 상반된 결과다.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업계에서도 실속형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13년 전통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2016년 커피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콜드 브루 방식의 더치커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더치커피 선물세트’는 100% 아라비카 원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