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생충학회 2018년 총회 대구 유치
한국이 처음으로 세계기생충학회 총회를 유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나 15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3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에서 오는 2018년에 열리는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International Congress on Parasitology)’ 개최지로 대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기생충학회 총회는 전 세계 기생충·열대의학 전문가들이 학술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생충학 분야의 올림픽으로, 2018년 대구 총회에는 약 60여국서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회 유치는 그동안 축적된 우리나라 기생충학 분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