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편의성·서비스 확보
다양한 음악·체험프로그램 병행
최근 ‘골프장 & 글램핑’의 새로운 아웃도어 테마가 마련돼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골드컨트리클럽과 MK골드캠프(대표 김명환)는 골드훼미리 콘도 유휴지를 이용한 글램핑 23개동의 캠프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글램핑은 ‘화려한(Glamorous)’, ‘캠핑(Camping)’을 조합한 말로, 야외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갖가지 편의시설을 동반, 캠핑 장비 없는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말한다.
MK골드캠프는 방문객이 함께하는 음악 프로그램과 더불어 별빛축제, 풍등날리기, 도자기만들기, 원두커피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고, 기존 콘도 편의 시설을 활용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글램핑 캠프의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침대, 소파, 테이블,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고급 캠핑장비 등이 구비돼 있다.
캠프 예약 시 텐트 1동과 함께 야외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20만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mkcamp.co.kr) 또는 전화안내(010-8515-3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86년 개장한 국내 대표적 골프장인 골드컨트리클럽은 서울 강남에서 30분 내외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상의 입지조건과 서비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