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호텔신라, 中 관광객 유치 총력전
대한항공과 호텔신라가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유커들의 한국 관광 수요 유치 노력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과 호텔신라는 13일 오후 인천공항 1층 A입국장에서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환영 행사를 갖는다. 이번 중국발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특히 13일 하루 동안 텐진,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약 200명이 입국한다. 총 참가자는 3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팸투어는 기본형과 자유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