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축 문화 재조명… 성악예술 시연회 10일 개막
용산 일대 소리꾼들의 가사·시조·잡가 시연영동난계학술대회 통해 사계축 시조의 가치 규명 시조나 잡가를 배우고 감상하는 등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 풍류방으로 자리 잡았던 서울시 마포구 용산. 이 일대 예술인 집단인 ‘사계축’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무대가 오는 10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열려 관객과 마주한다. 경서도소리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계축의 성악예술’ 시연회(연출 유옥영·총괄 한윤정)는 사계축의 전통 성악예술 ... [김성일]